▲ 김포도시공사는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박상환 사장과 간부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활동을 겸한 등산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는 월곶면 문수산에서 박상환 사장을 비롯한 간부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 활동을 겸한 화합과 소통의 등산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창립 6주년을 맞은 김포도시공사는 고촌행정타운과 한강신도시 공동주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15년 12억, 2016년 64억 등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고촌행정타운(신곡7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청사, 주민들의 일상·여가·이벤트를 담을 수 있는 문화공원, 쾌적한 주거단지(공동주택 420세대)로 조성 중이다.

한강신도시 공동주택사업(e편한세상 807세대)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민간공동 사업방식’으로 추진돼 사업추진에 따른 위험요소 최소화와 부채비율을 개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상환 사장은 “산에 오를 때 호흡 조절이 중요하듯, 경영 역시 당장은 느리고 답답해 보일지라도 결국 그것이 승리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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