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꽃밭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은 원당 119안전센터 인근 부지에서 돌을 고르고 밭을 같아 유채 꽃 씨앗를 파종했다.
특히 위원들은 개인 소유의 트랙터를 동원해 밭갈이 작업이 쉽게 진행됐다.
검단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5월 말께 노란 유채꽃이 개화해 아름다운 꽃밭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