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가 지역의 건강힐링지도자 육성을 위한 ‘제2기 건강힐링지도자(중급) 심화과정’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초급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화과정은 앞으로 3개월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기존 프로그램보다 더욱 심화된 힐링체조 지도자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라인댄스 및 실버댄스의 탄탄한 이론과 실기를 익히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며 질환별 맞춤형 운동과 바르게 걷기 방법 및 응급처치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가 진행된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만성질환자에 대한 교육은 물론 건강한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통해 자신 스스로 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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