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일부터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 ‘서해수호ㆍ호국영웅 정신계승 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해수호 염원실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희생된 우리 군 장병 55명을 일컫는 ‘서해 수호 55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제2회 서해수호의 날인 24일을 기념해 경기북부 지역 청소년 2천명이 작성한 천안함 배 모양 염원지 등이 전시된다.

‘서해수호ㆍ호국영웅 정신계승 염원실’은 두달 가량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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