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주)는 지난 15일부터 ‘의정부경전철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의정부경전철(주)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의정부경전철 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의정부경전철 지킴이 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 64명이 오전 7시에서 10시까지 역사에서 경전철 이용객들에게 역 주변 안내, 승차권 발매기 이용 등 고객서비스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앞선 지난 14일 이용객 안내, 안전사고 예방조치, 시설물 점검 등에 관한 교육을 수료했고, 15~16일 양일간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 지킴이 활동이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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