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가 생활반칙·교통반칙·사이버반칙 등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하고 특별단속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수원남부서는 2층 회의실에서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3대 반칙행위 근절 TF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TF팀은 경무과장을 팀장으로 경무, 형사, 수사, 교통, 보안 계·팀장을 팀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3대 반칙 근절 추진 현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 반칙행위란 ▶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의 생활반칙 ▶음주, 난폭·보복, 얌체 운전의 교통반칙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의 사이버반칙을 의미한다.

수원남부서는 지난달 7일부터 오는 5월17일까지 100일 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남부서 TF팀 관계자는 “우리 사회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3대 반칙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민기자/min@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