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가 지난 20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상돈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파주시지부가 지난 20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18대 지부장에 단독 출마한 이순식 지부장을 재선출했다.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이순식 지부장을 비롯한 김준태파주시장 권한대행, 한길룡·김동규 도의원, 안명규 시의원, 김정웅 도지회장, 황익수 농관원 고양·파주출장소장, 도지회 관계자, 경기도 시군 지부장, 임원, 내외빈, 대의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식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조금씩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달려왔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이 어려운 시기를 좀더 인내하는 마음으로 서로 협력,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또 “저 역시 우리단체 회원으로 외식업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 잘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고 소통과 화합으로 최선을 다해 지부와 회원사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부는 이순식 현 지부장 재선출에 이어 2016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16년도 세입·세출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017년도 주요사업계획(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운영위원 선출, 감사 선출, 2017년도 도지회 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 희망찬 2017년을 열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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