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2017 귀농 창업 스타트 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1단계 기초과정, 2단계 실무과정으로 나눠 9주간 10차례 이뤄진다.

작목 선택, 경영전략 설정, 마케팅 판매 등 귀농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다.

교육은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해 교육 이수자 중 2명을 선정, 1인당 500만 원의 귀농 창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10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031-8082-7235∼6)로 신청하면 된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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