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련통운은 윤기림(55) 신임 대표가 지난 2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1962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해양정책 최고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우련통운 영업부에 입사해 영업부 상무이사 등을 지냈고 평택당진항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 신임 대표는 취임후 우련통운의 전반적인 경영을 담당하고 배요환 사장이 부회장의 직무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 신임 대표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제침체에 인천항의 많은 이슈들이 있는데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련이 중심을 잡겠다”며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 힘을 모아 향후 100년 이상을 내다보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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