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4억1천500만원을 들여 화성·안산 연안해역 2천28ha와 해당 해역에 설치된 인공어초 5천983개에 대한 관리사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어초 설치위치 및 상태조사(70ha), 어획효과조사(124ha), 폐기물 산정 및 수거(624ha), 인공어초 적지조사(1천200ha), 바다숲 사후관리(10ha)로 나눠 진행한다.

바다숲 사후관리의 경우 2010년 화성 국화도 연안에 조성된 해중림어초(해조류 부착을 위한 인공어초) 40개와 자연석 600㎡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백창현기자/bc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