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현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21일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9518부대를 방문, 성금을 전달한 뒤 부대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 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1일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대 제9518부대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북한의 위협에 노출된 연평도 주민들과 군인들을 위로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본부는 연평도종합회관 도서관에도 책 209권을 기증했다.

신동현 국토정보공사 인천본부장은 “북한과 대치한 최일선 연평도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포탄의 위협에도 죽음을 불사하고 방어하는 해병대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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