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1일 지역 내 청년 창업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드트럭 영업장소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과 국·단·소장 및 각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해 기획예산담당관에서 발굴·제시한 7개의 영업장소의 도입·적합 여부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공원부지, 유니온파크, 문화예술회관 등 3개 장소가 푸드트럭 영업장소로 도입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푸드트럭 도입 가능 장소로 선정된 풍산 근린2호 공원부지, 유니온파크, 문화예술회관 등 세 곳은 담당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영업개시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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