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사강변푸드트럭연합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포대를 기탁한 가운데 조혜연 관장(사진 왼쪽)과 윤종부 대표(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21일 옐로우 잉글리쉬(대표 오유경)와 복지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복지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교육·물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옐로우 잉글리쉬 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류용품 250점을 기탁했다.

오유경 대표는 “향후 복지관을 통해 결손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한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상호 유기적인 연대 방안을 세워 지역사회 복지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강변푸드트럭연합회(대표 윤종부)는 복지관에 쌀 20포대(10㎏)를 기탁했으며, 복지관은 미사강변지구 입주민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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