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동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가 지역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13포(10㎏, 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강 대표가 최근 초지동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안산시와 단원구청, 초지동 주민센터 등에 전달했다.
강욱순 대표이사는 “앞으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안산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제종길 안산시장은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 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춘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