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는 총사업비 27억여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김포 한강로 재포장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김포시청
김포한강로가 재포장공사를 통해 더 안전해질 전망이다.

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는 총사업비 27억여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김포 한강로 재포장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4월까지 하행선(서울에서 김포방향)2, 3 차로 전 구간 및 1차로 부분에 대해 재포장을 실시키로 했다. 맞은 도로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재포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기간 중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오후 10시~오전 6시)작업으로 공사를 실시키로했다. 한강로는 2011년 7월 개통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을 잇는 주요 도로로 이번 재포장공사로 일일 통행량 10만대에 달하는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효과적인 도로유지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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