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이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현대케피코의 사회공헌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 연말까지 ‘케미(美)가 좋다’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케미(美)가 좋다’는 벽화, 캘리그라피 등 미술활동을 활용해 마을과 청소년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케피코와 함께 하는 미술활동’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연말까지 군포중학교 담벼락 등 당동지역에 훼손되고 지저분한 담벼락을 청소년들이 꾸미는 벽화그리기 활동과 저소득가정 또는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행사에 현대케피코 직원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현대케피코는 ‘케미가 좋다’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031-390-1474.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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