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이 전통체험 교육 프로그램 ‘수원의 선비문화 오침안정법 책 만들기’ 수강생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4월 8일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선비들의 문화를 배워보고 전통 제본 방식인 오침안정법으로 책을 만들어보는 등 이론 교육과 체험교육이 병행 진행된다.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수원의 선비문화 오침안정법 책 만들기’는 부모동반으로 운영되며, 신청 접수는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31-228-4160.

황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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