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이경규·김용만, 종료 15분 전 윤석화 살았던 한옥집서 한 끼 성공

'한끼줍쇼' 이경규와 김용만이 연극배우 윤석화가 살았던 한옥집에서 한 끼를 함께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방송인 김용만과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규동형제와 서울 북촌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김용만은 종료 15분 전에 극적으로 한옥집에 들어갔다. 이 집에는 3살, 8살 남매 그리고 이들의 어머니 조태정씨가 있었다.

조태정씨는 "아이들 때문에 층간 소음도 있고, 한옥에 살아보고 싶어서 이사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와 김용만은 어머니와 3살 아이와 함께 가자미, 김치, 계란 반찬으로 소박한 저녁을 먹었다.

특히 조태정씨는 "사실 연극배우 윤석화 씨의 집이다. 원래 다른 한옥을 매매하려고 했는데 전세로 한번 살아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사오게 됐다"며 "윤석화씨가 연극 표도 주시고 피아노도 놓고 가셨다"고 말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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