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SBS, 세월호 인양 현장 생중계 체제 돌입…현재 세월호 선체 수면 위 6m까지 상승

SBS가 '뉴스 특보' 체제에 돌입했다.

SBS는 23일 오전 4시부터 '뉴스 특보'를 편성, 세월호 선체 일부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현장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방송 예정이었던 SBS 일일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와 시사·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등 오전 정규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됐다.

이어 오후 12시 50분까지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오후 2시부터 '뉴스 브리핑'을 3시간 연속 편성, 오후 5시부터는 'SBS 오뉴스'가 방송된다.

'SBS 8뉴스'은 한 시간 앞당겨 오후 7시부터 특집 뉴스로 방송된다.

현재 기상 상태가 양호해 세월호 인양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늦게 13m 인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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