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3일 시장실에서 홍보대사(유현상, 신상훈, 이도남, 정구형)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기적인 소통·만남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홍보대사들로부터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의견도 청취했다.

동두천시 홍보대사는 가수, 개그맨, 교수, SNS 운영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7명으로 구성돼 있다.

홍보대사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정을 홍보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각 분야에서 높은 명성과 인지도를 갖고 있는 홍보대사의 시정홍보 활동이 파급력이 높은 만큼, 동두천시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왕성한 활동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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