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최근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자비엔날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도자재단 이천 세라피아(세라피아)를 방문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자비엔날레의 준비상황과 현안을 보고 받고 이천세계도자센터의 창조공방과 전시실 등 세라피아 곳곳을 둘러보며 비엔날레가 개최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세라피아의 체험교실인 토락교실에서 비엔날레 국제 워크숍 시민 참여 프로젝트인 ‘토우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토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현재 대중 친화적인 비엔날레를 기획하기 위해 주제전, 국제도자워크숍, 도자문화체험 이벤트 등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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