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썰전'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 추가 녹화…전원책 "박근혜, 검찰과 밀당 해야"

'썰전' 측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11일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23일 JTBC에 따르면 그동안 '썰전'은 매주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에 방송되는 시스템이었지만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가 화요일이었던 지난 21일로 결정되면서 수요일인 22일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김구라는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앞서 포토라인에서 남긴 29자의 메시지에 대해 "두 분은 어떻게 보셨나?"고 질문했다.

전원책은 "검찰과 밀당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평범한 두 마디가 나온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또 유시민은 "두 문장은 아무런 메시지를 안 낸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메시지가 있다"고 상세하게 분석했다. 오늘(2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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