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수원 영통새일센터에서 '국가통계 조사원 양성 과정' 신청자들이 국가통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경력단절여성을 포함한 구직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국가통계 조사원 양성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원 양성 과정은 관내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국가통계의 이해 및 통계작성 절차, 현장조사 면접 요령, 국가통계의 활용 사례 및 결과검색 방법, 2017년도 조사원 채용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새일일터별 일정은 지난 22일 수원 영통새일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과 29일은 화성 새일센터, 다음달 3일과 4일에는 안성시와 수원 팔달새일센터, 다음달 7일은 오산 새일센터, 다음달 12일에는 평택 새일센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새일센터에 문의해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통계조사원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력들이 통계조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가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지성기자/sorry@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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