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후보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찾아 천안함 위령탑 참배에 나선다.

23일 늘푸른한국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24일 백령도를 방문해 안보와 민생 챙기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 후보는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와 통일전망대를 들려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심판은 무능한 제왕적 대통령제에 대한 일침이다”며 “10여년 가까이 개헌을 주장해 온 저로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위해 츨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이 된다면 5년 임기동안 권력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새시대 의 틀만 바꾸고 소임을 마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한뒤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주재홍기자/jujae8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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