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별 순회 무료 스마트폰 활용기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 활용 기법 교육은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소한 스마트폰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살펴보기(멀티터치 조작, 연락처 추가, 전화걸기 및 통화옵션 살펴보기, 메세지 발신, 무선 인터넷 와이파이 연결 ▶생활에 유용한 어플 설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활용하기 등이다.
한신대학교 학생 7명의 자발적 지원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세마동 주민센터를 시범교육 실시 후 하반기부터는 시 전지역 동 주민센터로 확대해 동별 순회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