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은가은 <사진=연합>
'상병' 이승기, 은가은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무대 올라 국민대합창…전역은 언제?

군 복무 중인 가수 이승기가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무대에 올랐다.

이승기는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가수 은가은과 함께 국민대합창을 했다.

이승기는 현재 상병으로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다.

이날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열리는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분향,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이다. 서해 도발의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북한군 격퇴 유공자, 시민, 학생 등 7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 최전방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호국수호 의지를 기리고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응징 의지를 다지기 위한 날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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