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혁
'대마흡연 혐의 기소' 차주혁, 논란 의식한 듯 SNS 계정 삭제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24일 서울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차주혁은 지난 해 3월 강모(29)씨로부터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운 자신의 차에서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5개월 후인 2016년 8월국내에서 마약을 투입하고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차주혁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문구와 함께 계정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차주혁은 작년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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