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SNS 계정을 삭제했다.
24일 서울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차주혁은 지난 해 3월 강모(29)씨로부터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아 서초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운 자신의 차에서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5개월 후인 2016년 8월국내에서 마약을 투입하고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차주혁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 문구와 함께 계정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차주혁은 작년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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