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도예절을 배우고 있다.<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년 뇌 과학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뇌 과학 힐링캠프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의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한 학습능력을 증진시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뇌 과학 힐링캠프는 오는 4월부터 매월 주말을 이용해 1박 2일 일정으로 총 6회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쉽게 뇌 기능 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뇌 호흡, 명상, 뇌 기능 활성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창의력·집중력·통찰력·적응력 향상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뇌 과학 힐링캠프는 체험활동으로 꽃 등 만들기, 다도예절, 불곡산 탐방등 인성함양과 예절 및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뇌 과학 힐링캠프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뇌 기능 활성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성장을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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