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오는 4월 25일까지 10차례에 걸쳐 교육자원봉사 집중영역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의 *규자원봉사 집중영역 전래놀이지도 연수를 다음달 25일까지 총 10차례 걸쳐 실시한다.

지원청은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 및 지속적 교육자원봉사활동으로 학교현장의 만족도 및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초급반, 중급반, 심화반으로 구성돼 다양한 전래놀이를 익힐 수 있다.

지난해 전래놀이 자원봉사자들은 9개교에서 342시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줬으며,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올해 연수를 이수한 교육자원봉사자들도 지역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래놀이를 지도할 예정이다.

한구용 교육장은 “학부모들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교육참여 활성화로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실현 및 학내 자원봉사 문화확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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