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과 강규형 대한노인회과천시지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교실을 통해 예방 관리방법과 운동요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비만·흡연·음주·감염병 예방관리, 심폐소생술과 영양섭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역내 경로당 31개소에 비치할 응급처치 의약품 및 냉온짐질팩 등 17종, 1팩을 전달했다.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경로당과 노인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 발굴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