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프로구단 제10구단 창단에 공헌한 인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kt는 26일 수원 KT&G야구장에서 열린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취임식 및 휴먼시티 수원리그 개막식에서 장유순 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곽영붕 전 시야구협회장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고, 이들을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1명에게는 kt 홈경기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수상자들은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시민연대 간사 및 위원과 시 공무원으로 각자 위치에서 야구단 유치와 경기장 리모델링 등을 위해 힘썼다.

한편, kt는 지난 22일에도 연고지인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와 유신고, 삼일공고 등 11개 고등학교 총문회장을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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