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민 백진희 열애 <사진=백진희 인스타그램 캡처>
윤현민 백진희, 세 번째 열애설 끝 인정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부터 만남 시작"

배우 윤현민(32)과 백진희(27)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한 매체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 중"이라며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종영 후 4월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백진희 측 역시 "본인 확인 결과 윤현민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 9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함께 출연하며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앞서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2월 경기도 광명의 한 가구점에서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만 간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사진이 왜곡돼 편집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4월에도 미국 동반 여행을 갔다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불러일으켰으나 부인했다. 또 최근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성동구 주민으로,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살고 있다. 1년 만에 열애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MBC '미씽 나인'에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현민은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고 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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