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재생과 좋은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회연구포럼은 수원시 행궁동을 방문해 도시재생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사진=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도시재생과 좋은마을 만들기를 위한 의회연구포럼(대표 김동별, 주연규, 장경민 의원)'은 최근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꼽히는 수원시 행궁동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동별·주연규 의원을 주축으로 행궁동 지역주민과 도시재생 전문가 2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질의와 토론을 통해 도시재생 선진 사례를 살펴봤다.

수원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도시재생사업에 수반되는 문제해결방안, 마을사업 진행시 고려 사항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했고,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열쇠인 '주민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수 있는가'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군포시의원들과 도시재생 관계자들은 행궁동 마을해설사의 안내로 빗물저금통,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 벽화골목 등을 둘러보며 주민참여 도시재생 성공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김동별 대표의원은 "올해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접목을 위해 타 시의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관련 연구를 심화시키기 위해 행궁동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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