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119소년단에 가입한 성남동어린이집 원생들이 발대식 행사 시 소방안전교육을 받고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성남소방서는 다음달 7일까지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될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963년 창단한 한국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한국119소년단으로 등록되면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안전문화어울림 한마당 등 각종 소방행사에 참여,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119안전체험 교육을 받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는 성남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은택 서장은 “소방자원을 활용해 한국119소년단원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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