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소하1, 2동과 소하지구대, 소하119안전센터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협업을 위해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소하지구대, 소하119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장현택 소하1동장, 조옥순 소하2동장, 권영두 소하지구대장, 이병수 소하119안전센터 주임과 각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력범죄 출소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 가정에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방문할 때 지구대의 협조를 얻어 경찰과 동행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다른 동에 비해 면적이 넓은 소하1, 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에 있어 지구대와 119안전센터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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