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반도체 임원진이 28일 제3공장 클린룸 설치를 기념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한미반도체’는 28일 신규공장에 대규모 클린룸을 설치했다.

클린룸은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준공한 제 3공장에 건축됐다.

이번에 설치된 클린룸은 기존의 클린룸과 함께 동시에 약 150대 규모까지 반도체 장비 세팅과 테스트 작업이 가능하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계속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비해 한발 앞선 생산능력을 갖추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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