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중소기업의 자금여건 개선 등을 돕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일반기업에 지원되는 경영안정자금은 1천600억 원 규모로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TP는 자금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매주 업종별 대상요건 심사를 진행해 자금이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의 이자차액보전 상한율이 기존 최대 2%에서 3%로 상향조정됐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인천TP 자금지원팀 032 260 0621~3)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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