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첫째와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 둘째 임신 소식 알렸던 박명수, 최근 둘째 유산

그맨 박명수가 최근 둘째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연말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둘째 소식을 고백했다. 또 1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둘째를 가져 기쁘다. 첫째하고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둘째 유산의 아픔도 숨긴 채 방송 활동을 하는 박명수의 모습에 안까움이 더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곧 축복이 내리길 기도할게요", "시상식에서 둘째 얘기하는걸 생방으로 봤었는데 안타깝네" 등 위로 글을 남겼다.

한편 2008년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한 박명수는 같은해 8월 첫 딸 민서 양을 얻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