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단에 따르면 정부3.0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 국민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행정효율화를 위한 기관 간 협업 등 4개 부문 7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안양소방서와 공동 소방훈련을 진행했으며 재난 발생 시 소방서에 공단의 견인차량을 지원하는 등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또, 주차장 정보제공 앱 개발 업체와 MOU를 체결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착한수레 콜택시를 제공해 단체여행을 지원했다.
기술직 직원들이 안양시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설점검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단의 기술과 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수행했다.
윤정택 이사장은 “공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제2의 안양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