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4월 7일까지 ‘2017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지원 사업’의 1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올해 참가신청 기업의 서류평가 및 현장진단을 통해 총 20개사(1차 8개사, 2차 1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및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다.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학·연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통해 기술개발, 지식재산권 권리화, 디자인, 품질관리, 자동화, 정보화,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2697)이나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기업SOS팀(032-260-0616)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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