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최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 원격의료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은호) 의원들이 최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 인공지능 암센터 등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신은호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들은 병원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인공지능 암센터, 원격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번 시 교육위원들의 방문은 지난해 문화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은 것으로,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의 의정 활동을 이끄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공익 사업 등에 대해 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신은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응급의료센터 등 우리 지역에 있는 훌륭한 의료 시설을 더 많은 시민들이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인공지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중남미 지역에 원격의료시스템을 수출하는 등 의료 분야에서의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계속 발전하고 혁신하는 모습으로, 자랑스러운 인천 대표 의료기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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