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시 연수구 송도LNG 경기장에제 열린 37회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16강전에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의 한 선수가 부흥FC를 상대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제37회 인천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28일까지 송도LNG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인천유나이티드와 준결승 경기에서 0―3을 패하며 아쉽게 3위에 입상했다.

지역 체육인재 육성과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05년 창단한 동구청 유소년축구단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축구 유망주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구에서 축구부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전액 지원, 인천 명문 스포츠클럽으로 발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제37회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입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올바른 인재 양성과 스포츠 저변확대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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