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7푸른미래강화 교육을 위한 협업시스템' 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샘플래너'프로그램을 익히고 있다. 사진=강화교육지원청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최근 강화 지역 내 초·중학교 교무부장 및 전문직 40명을 대상으로 ‘2017푸른미래 강화 교육을 위한 협업시스텝’ 연수를 실시했다.

푸른미래 강화 교육 프로젝트는 일선 학교에서 그간 운영해 온 생태환경·평화·역사 관련사업과 미래교육을 접목시켜,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푸른미래 강화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샘플래너’라는 협업프로그램을 익히고 실습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샘플래너’는 교육청과 학교간 업무자료를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태일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선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학생의 미래 꿈을 위해 학교와의 업무협업을 통한 질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푸른미래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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