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신성장동력 재평가와 비전제시를 위한 신성장특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민주당은 현장·학계 전문가 약 30명이 참여하는 신성장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신성장을 위한 국가 생태계 구축과 핵심 플레이어 양성, 성장동력의 4차 산업혁명화, R&D 시스템 재구축, 미래성장 플래그십 프로젝트 개발 등을 4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신성장위원회는 IT벤처기업가 출신인 최고위원인 김병관 민주당 의원과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고진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영입 인사에는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공동위원장) ▶고정민 홍익대 교수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 ▶김선현 네오오토 대표 ▶김용수 바이로메드 대표 ▶김준묵 태진인포텍회장 ▶김창현 포스텍 교수 ▶김헌배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김희재 추계예술대학 교수 ▶박창기 ㈜블록체인OS대표 ▶백순근 서울대 교수 ▶변재완 전 SKT 미래기술원장 ▶서상준 성균관대 교수 ▶서정욱 대주KC그룹 전무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오창교 ㈜인셀 회장 ▶이홍 광운대 교수 ▶이봉주 그린사이언스 대표 ▶이성구 서울대 객원교수 ▶이수영 KAIST 전기공학부 교수 ▶이장우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이주식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전준현 동국대 전자공학과 교수 ▶정선동 나이스(NICE) 지니데이타 대표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최효선 변리사 등이 포함됐다.

라다솜기자/radaso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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