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는 의정 활동의 전문성 향상과 입법정책 개발을 위해 사회복지 정책연구회와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연구회 등의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복지 정책연구회는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변화에 따른 복지정책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단체에는 김기성, 권영화, 김수우 시의원 등과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살기좋은 농촌마을 만들기연구회는 농업관광 산업육성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며 최중안, 양경석, 정영아 시의원 등과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한다.

두 단체의 활동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청소년 미래발전 연구회와 도시경관 디자인 연구회, 문화·교육 연구회, 자전거를 활용한 콘텐츠개발 연구회, 승마 외승코스 연구회 등 5개 연구단체가 활동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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