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김규선 연천군수가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연천군청
김규선 연천군수가 올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연천군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시상식에서 김규선 연천군수가 공공분야 혁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혁신경영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각 분야에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귀감이 되는 경영인을 선정하는 자리다.

김 군수는 연천군민 숙원사업인 경원선전철연장 사업, 광영교통망 조속개통, 산업·주거 등이 복합된 연천 BIX(은통산업단지) 유치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그는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과 오는 7월 완공예정인 종합복지관 설립, CCTV 종합관제센터, 백학산업단지 분양완료, 수도권 유일 국가지질공원 선정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시책을 추진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5만여 군민과 600여 공직자가 똘똘뭉쳐 쉼 없이 노력해 온 결과 지역에 희망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이번 수상은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군민들께 바친다”고 말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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