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순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준호 여주대 총장,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 유광국 여흥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여주대 물리치료과,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이 어르신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사지와 장수사진 촬영 메이크업 등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에게 마사지도 받고 화장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신순 이사장은 “여주대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이 남달라 학교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주대를 대표한 학생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는 ‘인간다운 사랑, 아름다운 봉사, 정의로운 실천’이라는 건학정신을 구현하고자 바른 품성을 지닌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