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교욱재단 전신순 이사장이 윤준호 여주대총장 및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여주시 유광국 여흥동장에게 사랑의 쌀국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동신교육재단과 여주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 사랑나눔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국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전신순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윤준호 여주대 총장,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 유광국 여흥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여주대 물리치료과, 피부미용과 재학생들이 어르신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마사지와 장수사진 촬영 메이크업 등 재능나눔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에게 마사지도 받고 화장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신순 이사장은 “여주대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이 남달라 학교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주대를 대표한 학생들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대는 ‘인간다운 사랑, 아름다운 봉사, 정의로운 실천’이라는 건학정신을 구현하고자 바른 품성을 지닌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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