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에서 개최된 도시재생국제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마친 뒤 발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안 모리슨 대표(왼쪽부터), 피터 비숍 교수, 양기대 시장, 김정후 박사, 캐롤라인 도넬런 박사. 사진=광명시청
평택시가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싱가포르 현지 마케팅 행사를 펼쳤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마케팅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 김윤태 의장, 이원묵 농협중앙회 시 지부장, 홍선의 송탄농협 조합장 등이 동행했다.

첫날인 27일에는 싱가포르 농식품수의청을 방문해 슈퍼오닝 농산물의 수출에 따른 정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8일에는 통생푸드, 인도구나, 콜드스토리지, 페어프라이스, 아와노푸드 등 싱가포르 유수의 농산물 수출 및 유통업체와 입점 확대 및 수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페어몬트 호텔에서 주 싱가포르 대사와 수입 및 유통업체 대표자, 한국관련 기관 및 기업,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슈퍼오닝 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특히 이날 슈퍼오닝 데이에서는 슈퍼오닝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한 오찬을 참석자에게 제공해 큰호응을 이끌어 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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