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하안1동 하일사랑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을 누리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사진=하안1동주민센터
광명 하안1동은 하일사랑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과 희망으로 하나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0년 1월 발족된 하일사랑회는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가계안전 긴급지원 ▶청소년 장학금 및 문화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윤권 하일사랑회장은 “이번 기금을 통해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하안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구재성 하안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하일사랑회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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