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되던 운전자금의 횟수를 년 4회, 분기별 접수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출금리 중 중소기업은 1.5%의 이자를 김포시가 보전함으로써 실제 업체는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는 이점을 가지게 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신청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4월3일~19일로 5월 중 평가를 거쳐 지원 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업체는 지역 내 8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조충민기자/ccm0808@joongboo.com